세븐소식

(주)세븐이엔지는 글로벌 수준의 연성회로기판(FPCB)와 지그(jig)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서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설립된 회사다.

주로 PCB 및 FPCB금형주물을 제작하고 있으며 나 대표 자신이 PCB 금형에 해박한 전문가로 연구개발에서 큰 성과를 얻은 데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사의 신뢰를 쌓았기에 가능한 것으로 주위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나 대표는 “현재 생산기술연구소와 함께 기술이전에 대한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현재 중소기업청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안산시 강소기업육성사업이라는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 대표는 “이러한 연구 활동은 회사 아이템 하나에 보통 총 금액의 30%정도 비용이 기업부담비로 연구에 투자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주)세븐이엔지는의 연구 성장 개발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있으며 삼성의 지정 협력업체이다. 주로 1차 밴드에 속한 일을 주로 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해외법인도 설립되어 있어 이를 통해 수출에도 매진하고 있는 중이며, 금년 10월에는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코트라와 협업하여 베트남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신기술에 대한 이전과 전시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나 대표의 경영철학은 “안 돼는 것이 없다”는 마인드로 “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CEO과정을 연수한 것이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기본을 준수하자’라는 사훈 속에 모든 것이 기본을 준수하면 회사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게 제 철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주)세븐이엔지는 ISO9001, 14001, 벤처기업, 부품소재, 이노비즈 등의 인증과 특허 4개, 그리고 2개의 특허가 출원중에 있으며 매년 매출과 고용성장과 함께 지난해 베트남 진출에 따른 수출원년이 되는 해로 기록돼 있다. 또한 “2015년 한국품질대상”,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17년 한국산업단지 이사장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세븐이엔지는 나판수 대표는 핵심 요소기술 선행개발 및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최고 품질의 금형과 지그 공급업체로 도약하여 2020년 세계 속의 기업을 달성하는 목표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다

한국경제신문